1. 기사
미래 식량위기 걱정 끝? 농업의 혁신 이끄는 ‘애그리테크(AgriTech)’ – LG CNS
2. 리뷰
스마트팜은 평소에도 기사로 많이 접해왔고, 싸피 면접 준비를 하면서도 찾아본 분야 중 하나이다.
애그리테크라는 용어는 이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스마트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가장 먼저 궁금했다.
애그리테크(AgriTech) 이란, 농업 관련 모든 사업 분야에 ICT를 융복합한 것으로 농산물 생산과 유통, 경영 등 전체 산업의 가치 사슬을 기술로 혁신하는 것이다. 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스마트팜은 이 애그리테크의 가장 대표적인 분야라고 한다.
스마트팜을 주제로 PT면접에 대비하면서 생각해본 아이디어가 실제로 그 방향성을 가지고 스마트팜이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사업 분야의 규모가 성장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알게 됐다.
에그리테크의 소프트웨어적인 영역 중 AI의 발전 방향이나 기능에 관심이 갔다. 작물의 모습, 특성을 수천, 수만 장의 이미지를 통해 학습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근적외선을 활용해 당도나 증량을 확인하고 학습하도록 발전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물론, AI가 글도 쓰고 그림도 창작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할 정도로 발전한 시대이다. 하지만 식물의 데이터는 비정형 데이터일 뿐만 아니라 해충 등의 변수가 많아 AI에게 학습시키기에 꽤 까다로운 분야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더 놀라웠다. 농업 데이터 분석이 도입되어 농부가 농사와 관련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생산량 극대화 방식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만, 데이터 수집 방식에 대한 내 의문은 이 기사로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보았더니 보통 여러 농가 시설의 참여를 통해 각종 변수를 두고 측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경영 데이터라고 해서 조수입, 수량, 품질, 지출비 등까지도 데이터를 측정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후 변화와 전쟁, 세계 인구를 고려했을 때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 애그리테크의 발전과 IoT, AR, AI와의 융합기술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요약
- 애그리테크 : 농업 관련 모든 사업 분야에 ICT 융복합한 기술
- 앞으로 미래 식량난을 대비할 수 있는 주요 기술
- 소프트웨어적으로 IoT와 AI, AR 등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그 중 특히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 시뮬레이션까지 할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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