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CP/IP계층
1960년대 말 미국방성의 연구에서 시작되어 1980년대 초 프로토콜 모델로 공개한 모델.
현재 OSI 7계층보다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는 통신 규약(프로토콜)의 모음.
총 4개의 계층으로 구성 : 1계층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2계층 네트워크, 3계층 전송, 4계층 응용
2. OSI 7계층
1984년 네트워크 통신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ISO에서 표준으로 지정한 모델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데이터 자체의 흐름을 각 구간별로 나눠 놓은 것.
이름과 같이 7계층으로 구분하며 각 계층별 프로토콜은 아래 그림과 같다.
3. OSI 7계층
4. OSI 7계층과 TCP/IP 의 비교
1) 공통점
- 계층적 네트워크 모델이다.
- 계층간 역할을 정의하였다.
2) 차이점
- 계층의 수 차이
- OSI 7계층은 역할 기반, TCP/IP는 프로토콜 기반 ( TCP/IP가 조금 더 실무적인 느낌이다.)
- OSI는 통신 전반에 대한 표준
- TCP/IP는 데이터 전송기술에 특화 됨.
각 계층의 계층별 해당되는 부분으로 비교해보자.
단, 그림과 같이 각 계층이 정확히 대응되는 것이 아니며, 하나의 프로토콜이 정확히 하나의 계층에 속한다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5. 패킷
패킷이란 네트워크 상에서 전달되는 데이터를 통칭하는 말로, 네트워크에서 전달하는 데이터의 형식화된 블록이다.
패킷은 제어 정보와 사용자 데이터로 이루어지며 사용자 데이터를 페이로드라고 부른다.
패킷은 앞선 게시글에도 나와 있듯이 캡슐화되어진 형태이다.
마치, 러시아의 마트료시카인형처럼 알맹이가 그 다음 포장지로 포장되고 그 알맹이가 또 다음 포장지로 포장되는 듯한 형태이다.
즉, 그 순서가 정해져 있어서 안 쪽에 있어야 할 내용은 반드시 안쪽에. 바깥 쪽에 있어야 할 내용은 바깥쪽에만 있을 수 있다.
패킷은 헤더, 페이로드, 풋터로 구성된다. 이 중 풋터는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패킷은 또 다른 페이로드가 되어 헤더가 붙고 또 다른 패킷이 될 수 있다.
또한 페이로드에 있는 프로토콜보다 높은 계층의 헤더가 붙을 수는 없다. 자신과 같거나 낮은 계층의 프로토콜만 헤더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아래 그림을 예시로 생각해보자.
위 그림을 보면 HTTP 프로토콜을 페이로드로 하여 TCP라는 헤더를 붙인 것이다. 그렇게 TCP- HTTP 로 구성된 패킷이 된다. 이 패킷에 다시 한 번, IPv4를 헤더로 붙여 패킷이 된다. 그 패킷을 다시 페이로드로 하여 Ethernet 헤더를 붙여 다시 패킷이 된다.
이처럼 패킷에 헤더를 붙이고 다시 페이로드로 하여 또 헤드를 붙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캡슐화라고 한다.
캡슐화는 누군가에게 데이터를 보낼 때 일어난다. 이렇게 패킷을 전송하면 수신자는 헤더부터 패킷을 열어보며 전송된 데이터를 수신한다. 데이터를 수신할 때는 캡슐화가 이루어진 과정과 반대로 가장 바깥 쪽에 있는 헤더인 Ethernet부터 확인이 시작된다.
- 패킷은 각 계층(TCP/IP)마다 부르는 용어가 달라진다.
4계층의 PDU : 세그먼트
3계층의 PDU : 패킷
2계층의 PDU : 프레임
본 게시글은 따라하면서 배우는 IT님의 영상을 보고 학습한 후 복습&추가 공부한 내용을 작성한 학습기록입니다.
혹시 내용 중 오류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Learning-log -CS > Net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와 네트워크) 네트워크 구조 (2) | 2024.01.03 |
---|---|
네트워크 - 4계층 프로토콜, 포트번호, TCP, UDP, TCP Flag (2022.09.15~16) (0) | 2022.09.19 |
네트워크 - 3계층 IP주소와 프로토콜(ARP, IPv4, ICMP)(2022.09.14) (0) | 2022.09.15 |
네트워크-2계층 MAC주소 / Ethernet프로토콜(2022.09.10) (0) | 2022.09.13 |
네트워크 - 네트워크란 ? (2022.09.04) (0) | 2022.09.05 |